'몽고디비' 공동 창업자, 수십억 원대 보유주식 일부 매도
(MongoDB, Inc.: MDB) 공동 창업자이자 내부자인 Dwight A. Merriman은 5월 14일 보유하던 보통주 약 1만1천 주를 장내에서 매도해 약 330만 달러, 한화로 약 45억 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한 뒤도 약 99만 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5월 18일에는 자녀 명의 신탁이 보유한 주식 6천 주를 추가로 처분해 약 190만 달러, 한화 약 26억 원 수준의 자금을 마련했으며, 별도의 자선 재단 보유분은 경제적 이익 없이 의결권과 투자 결정 권한만 유지되는 구조로 남아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모든 거래는 사전에 설정된 Rule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여러 가격 구간에서 분할 체결됐다.
최근 몽고디비는 런던에서 열린 MongoDB.local 2026 행사에서 기업용 AI 에이전트 운영을 겨냥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 기능을 공개하며 AI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뉴욕의 로펌 Purcell & Lefkowitz는 이 회사 이사진의 최근 의사결정과 관련한 신탁 의무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는 주주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몽고디비는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NoSQL 데이터베이스 MongoDB와 클라우드 서비스 Atlas를 제공하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나스닥 상장 이후 클라우드 기반 구독 매출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Merriman은 2007년 회사 공동 설립 이후 오랜 기간 이사회 멤버와 주요 주주로 남아 있는 인물로, 이번 매도 이후에도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