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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더-윌리 치료제 품은 美 바이오.. 4조원대 인수·실적 두 마리 토끼

(Neurocrine Biosciences, Inc.: NBIX)는 3월 31일 종료한 1분기 순제품 매출이 8억1,100만달러, 약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늘었고, INGREZZA와 신규 출시한 CRENESSITY가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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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희귀질환 치료제 VYKAT XR 확보를 위해 Soleno Therapeutics를 약 29억달러, 약 4조원에 인수하기로 한 계약을 공시하는 한편, 정신분열증 후보 NBI-1117570과 비만 치료 후보 NBIP-2118 등 신규 임상 1·2상에 착수하고 연간 INGREZZA 매출 가이던스 27억~28억달러, 약 3조8,000억~3조9,000억원을 재확인했다.

같은 날 공시에 따르면 사내 인사 리처드 F. 팝스는 미리 설정된 거래 계획에 따라 스톡옵션을 행사해 보통주 1만5,000주를 매도하며 약 236만달러, 약 33억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고, 이번 거래 이후 직접 보유 지분은 3만4,480주로 정리됐다.

18일에는 Soleno Therapeutics 인수가 공식 종결돼 약 29억달러 규모 거래가 마무리됐으며,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의 식욕항진을 치료하는 첫 승인 약물 VYKAT XR가 INGREZZA, CRENESSITY와 함께 회사의 상업화 포트폴리오에 편입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Soleno는 이번 거래로 Neurocrine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며 나스닥 상장은 폐지됐다.

Neurocrin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중추신경계·내분비·희귀질환 특화 바이오 제약사로, 운동장애 치료제 INGREZZA를 바탕으로 매출을 확대해 온 나스닥 상장사다.

신경·정신질환과 희귀질환 치료제는 고가·장기 처방 비중이 높아 미국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인수와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한 경쟁이 특히 치열한 영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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