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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슈퍼볼 특수에도 이익 급감.. 테마파크·무선에 힘주는 美 통신 공룡

미국 통신·미디어 기업 (Comcast Corporation: CMCSA)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3% 늘어난 315억달러(약 40조원)로 증가했지만, 순이익과 조정 EBITDA, 희석 EPS가 모두 두 자릿수 비율로 줄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약 39억달러(약 5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하고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합쳐 25억달러(약 3조원) 규모를 주주에게 돌렸으며, 올림픽과 슈퍼볼, 피콕 가입자 증가, 에픽 유니버스 개장 등으로 콘텐츠·테마파크 실적은 크게 개선됐으나 미디어 부문은 프로그램 비용 부담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이사 에드워드 브린이 상속 설계용 신탁에서 클래스 A 보통주 3만주 이상을 무상 이전받는 등 내부자 지분 구조 변화도 공시됐으며, 이는 공개시장 매매가 아닌 통상적인 신탁 배분으로 설명됐다.

Cable Telecommunications

최근 (Comcast Corporation: CMCSA)는 1주당 0.33달러의 분기 배당을 재확인하며 7월 말 지급을 예고해, 실적 부진 속에서도 정기적인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자본 반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 최고경영진은 무선 사업을 최우선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유선 브로드밴드 가입자 감소를 완화하는 동시에 무선 회선 순증을 확대하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Comcast Corporation: CMCSA)는 미국에서 광대역 인터넷과 유료 방송, 음성,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블·통신 사업과 NBC유니버설을 통한 방송, 영화·스트리밍,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사업을 아우르는 미디어·통신 대기업이다. 2026년 초에는 CNBC·USA네트워크 등 유선 채널 자산을 떼어내 신설 법인 버선트로 분리하는 등 콘텐츠와 인프라 사업을 재편하고 있으며, 포화된 미국 브로드밴드 시장과 스트리밍 경쟁 심화 속에서 무선·테마파크·콘텐츠 경험 부문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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