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클라우드 '디지털오션' CFO, 50억 원대 자사주 매도
중견 클라우드 기업 (DigitalOcean Holdings, Inc.: DOCN) 최고재무책임자 Matt Steinfort가 5월 15일 자사 보통주 2만5천주를 주당 약 152.50달러에 장내 매도해 약 381만달러, 약 50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처분 이후에도 Steinfort는 약 8,570만달러, 약 1,100억 원대 가치의 자사주 57만여주를 보유해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5월 19일에는 내부자 Warren Jenson이 스톡옵션 2만주를 주당 19.47달러에 행사한 뒤 주당 약 147.62달러에 전량 매도해 약 256만달러, 약 30억 원대 차익을 실현했으며, 이후 보유 지분은 약 32,497주, 약 7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디지털오션은 5월 5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2억5,80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을 기록했고 AI 추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약 60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 또 4월 말에는 AI 네이티브 클라우드와 추론 엔진을 정식 출시하며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풀스택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을 내세웠다.
디지털오션은 중소기업과 개발자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인프라형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후 단순 가상 서버 호스팅에서 출발해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AI 특화 인프라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AI 네이티브 클라우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