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시총 7,800억 늘린 미국 자동차 기술주
(Garrett Motion Inc.: GTX) 주가는 이날 나스닥에서 8.21% 급등한 33.22달러에 마감하며 거래량 323만 주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62억 2,000만 달러로 불어나며 하루 새 약 5억 5,600만 달러, 원화 기준으로 약 7,800억 원이 추가됐다.
가렛 모션은 최근 6억 3,500만 달러 규모 만기 2032년 텀론 금리를 낮추고 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해 이자 비용을 줄이는 한편, 재무 구조를 개선했다. 4월 말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 9억 8,500만 달러와 12% 전년 대비 성장, 2026년 실적 전망 상향을 제시하고 어제 뉴욕에서 2026 테크놀로지·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터보·제로에미션·산업 기술 포트폴리오와 장기 성장 전략을 부각한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가렛 모션은 허니웰의 운송 시스템 부문이 2018년 분사해 만들어진 터보차저 및 고속 전동 컴프레서 전문 업체로, 스위스 롤에 본사를 두고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전 세계 완성차와 산업용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한다. 내연기관 효율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터보 시스템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수소연료전지용 전동 부스트 솔루션을 강화하며 파워트레인 전동화 흐름의 수혜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