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앞두고 치솟는 할리우드 스튜디오주…하루 새 4,600억 원 불었다
(Lionsgate Studios Corp: LION)는 20일 뉴욕증시에서 7.94% 급등한 13.6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297만 주, 시가총액은 39억4655만 달러, 약 5.3조 원으로 전일보다 약 3억4040만 달러, 약 4,600억 원 증가했다.
이틀 전 벤치마크는 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5달러를 제시하며, 21일 장 마감 후 예정된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모멘텀을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FMR·리버티 펀드 등 기관투자가의 지분 확대와 잠재적인 미디어 M&A 후보군 편입 가능성을 이유로 스튜디오 자산 가치 재평가 기대도 커지고 있다.
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는 캐나다 밴쿠버에 법인을 두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를 거점으로 영화와 TV,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헝거 게임’ ‘존 윅’ 시리즈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방대한 라이브러리 IP를 보유하고 있다.
모회사였던 라이언스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프리미엄 채널 스타즈와 스튜디오 사업을 분리하면서 2025년 뉴욕증시에 LION 티커로 단독 상장된 이후, 콘텐츠 기업 중 대표적인 순수 스튜디오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