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시총 3조원 넘게 뛴 美 광고 공룡, 무슨 일 있었나
뉴욕증시에서 (Omnicom Group Inc.: OMC)가 9.57% 급등한 78.76달러에 마감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24억달러, 한화로 약 30조원 수준이며 하루 새 23억8천만달러(약 3.2조원) 이상 불어나면서 거래량도 약 170만주를 기록했다.
옴니콤은 4월 말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 62억달러와 조정 EPS 1.90달러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고, 인터퍼블릭(IPG) 인수 효과로 코어 마진을 14.8%까지 끌어올리며 5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가운데 1분기에만 28억달러를 집행했다.
또한 5월 19일 보스턴에서 열린 JP모건 글로벌 기술·미디어·통신 콘퍼런스에서 경영진이 통합 시너지와 성장 전략을 설명하며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옴니콤 그룹은 뉴욕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광고·마케팅 홀딩 컴퍼니로, BBDO·DDB·TBWA 등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와 PR·헬스케어·이벤트 네트워크를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약 135억달러에 인터퍼블릭을 인수해 연간 250억달러(약 34조원) 이상 매출의 초대형 마케팅·세일즈 플랫폼으로 올라선 뒤, 대규모 인력·조직 재편과 사업 통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