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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대 증자에도… 美 바이오주, 임상 호재에 시총 2천억 급증

미국 바이오텍 릴레이 테라퓨틱스 (Relay Therapeutics: RLAY)가 20일 현지 시간 나스닥에서 6% 넘게 급등해 13.8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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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래량은 739만 주에 달했고, 시가총액은 약 26억5천만달러 약 3조6천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1억8천만달러 약 2,400억원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5월 20일 2,291만6,667주를 주당 12달러에 발행하는 약 2억7천5백만달러 약 3천7백억원 규모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22일경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틀 전에는 PI3Kα 변이 혈관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 zovegalisib 2상 ReInspire 시험에서 반응 평가 가능 환자의 60%에서 병변 용적 반응이 관찰됐다는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고, 이를 반영해 일부 월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20~21달러로 높이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릴레이 테라퓨틱스는 계산과학 기반 ‘Dynamo’ 플랫폼을 앞세워 기존에 공략이 어려웠던 표적에 소분자 정밀의약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텍으로, 주력 파이프라인 zovegalisib은 HR+/HER2- 전이성 유방암에서 3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PI3Kα 변이 혈관 기형에서도 개발되고 있다.

이 밖에 NRAS 변이 고형암과 파브리병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보유해 중장기적으로 다수의 적응증 확장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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