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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철도 공룡 주가 5% 급락…하루 새 10조원 넘게 증발

유니언 퍼시픽 (UNION PACIFIC CORP: UNP)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5.54% 하락해 251.07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1490억달러 수준으로, 하루 만에 약 78억달러, 원화로 약 10조6000억원이 증발한 규모다.

Freight Railroad

회사는 5월 중 이사회에서 주당 1.38달러의 분기 배당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6월 30일 지급을 앞두고 5월 29일을 기준일로 정했다. 1분기에는 매출 62억1700만달러, 순이익 17억1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5% 증가했고, 경영진은 5월 20~21일 월가 컨퍼런스와 투자자 행사에서 실적과 850억달러 규모로 추진 중인 노퍽 서던과의 합병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유니언 퍼시픽은 미국 서부 23개 주에 걸친 광범위한 철도망을 통해 곡물, 비료, 화학제품, 자동차, 컨테이너 화물 등을 운송하는 북미 최대급 화물 철도 회사다. 1862년 설립 이후 첫 대륙횡단철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전통의 기업으로, 현재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두고 미국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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