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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수장, 7조 원대 지분 유지한 채 수십억 규모 지분 매도

4월 23일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 Inc.: WMT) CEO C. 더글라스 맥밀런이 미리 설정된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 약 257만 달러, 한화 약 33억 원 규모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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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래 이후에도 맥밀런 CEO는 가족·트러스트 계정과 401k 등을 포함해 약 5억5천5백만 달러, 한화 약 7조 원대 규모의 월마트 지분을 계속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같은 회사 임원 데이비드 구지나 부사장은 RSU 베스팅에 따른 세금 원천징수를 위해 약 121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회사에 넘겼고, 대니얼 바틀렛 부사장도 10b5-1 계획에 따라 약 16만 달러 규모의 소량 지분을 매도했다.

월마트는 5월 21일 발표한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천7백78억 달러, 한화 약 230조 원과 영업이익 75억 달러, 한화 약 10조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퍼센트대와 5퍼센트대 성장을 달성했으며, 2분기 매출 성장률 4~5퍼센트와 조정 EPS 0.72~0.74달러 전망을 제시했다.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은 이커머스와 광고, 멤버십, 자동화 및 AI 기반 물류 효율화가 향후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월마트는 2026 회계연도 기준 연간 매출 약 7천1백억 달러, 한화 900조 원 안팎을 올리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로, 전 세계에서 약 210만 명을 고용하며 광고와 핀테크, 물류 플랫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맥밀런 CEO와 주요 임원들의 이번 지분 변동은 미리 설정된 거래 계획과 세금 원천징수에 따른 것으로, 공시상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보유 지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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