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사 임원들, 수천만 달러 규모 지분 잇따라 매도
(Lumentum Holdings Inc.: LITE)에서 브라이언 릴리 등 임원 3명이 5월 8일부터 15일까지 10b5-1 거래계획에 따라 자사주를 장내에서 단계적으로 매도해, 총 1,640만 달러 안팎 약 230억 원 규모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공시에 나타났다. 브라이언 릴리는 5월 11일 약 1,030만 달러 약 140억 원어치를 팔아 직접 보유 주식이 2만 4천여 주에서 1만 3천여 주로 줄었고, 이언 스몰은 5월 8일 약 319만 달러 약 45억 원어치를 매도해 보유 지분이 소폭 감소했다. 파멜라 플레처도 5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총 약 293만 달러 약 40억 원 규모 주식을 처분한 뒤 약 7,400주 수준의 지분을 남긴 것으로 신고했다.
이 회사는 5월 5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8억 800만 달러와 두 자릿수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공개했고,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속적인 마진 개선 흐름을 강조했다. 5월 11일에는 나스닥 100 지수 편입이 공식 발표되는 등 지수·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Lumentum은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본사를 둔 광학·포토닉스 기업으로, 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통신망에 들어가는 레이저와 광 모듈을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다. 2026년 들어 S&P500과 나스닥 100 지수에 연달아 편입되며 미국 AI 인프라 성장 수혜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