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테스트 장비주 임원, 40만달러대 지분 매도
(Teradyne, Inc.: TER)는 5월 7일 법무 담당 부사장 겸 총괄 고문인 Ryan Driscoll이 사전 설정된 Rule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 680주를 주당 377.60달러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 규모는 약 25만 달러, 한화 약 4억 원 수준이며, 거래 후에도 Driscoll은 수만 주 규모의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

5월 15일에는 CEO Gregory Stephen Smith가 스톡옵션을 전량 행사하는 동시에 같은 날 8,597주를 주당 338.98달러에 매도해 약 290만 달러, 한화 40억 원대 현금을 확보했으며, 같은 날 내부자 Marilyn Matz도 사전 수립된 매매 계획에 따라 800주를 매도해 약 27만 달러, 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현금을 실현한 것으로 공시됐다.
이 회사는 4월 말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AI 및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테스트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히고, 5월 7일 분기당 주당 0.13달러의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4월에는 AI·데이터센터 디바이스용 테스트 소프트웨어 업체 TestInsight를 인수하며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Teradyne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리딩에 본사를 둔 자동화 테스트 장비 및 산업용 로봇 업체로, 반도체와 전자제품 테스트 장비를 설계·제조하며 삼성전자,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에 설비를 공급한다. 최근 AI 서버 및 첨단 공정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테스트 장비 수요 증가로 실적과 주가가 함께 주목받는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주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