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11일 폭락 뒤 9% 반등한 윙스톱, 진짜 바닥일까

미국 치킨 프랜차이즈 윙스톱(WINGSTOP INC: WING) 주가가 27일 미 증시에서 9% 넘게 급등한 154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이 약 42억 달러, 한화 약 5조 5천억원 수준으로 뛰었다.

Fast Casual

이날 하루 불어난 시가총액만 약 4억 4천만 달러로, 한화로는 대략 5천7백억원 규모다.

최근 11거래일 동안 약 33% 급락했던 종목인 만큼, 또렷한 신규 실적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저가 매수와 공매도 커버링이 겹친 기술적 반등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5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권한을 강화하고 초다수결 조항을 폐지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이 통과된 데 이어, 6월 글로벌 팬 마케팅 이벤트 ‘하우스 오브 플레이버’가 예고되면서 지배구조 정비와 브랜드 파워 확대 기대가 투자심리를 받치는 모습이다.

윙스톱은 1994년 텍사스에서 출발한 치킨 윙 전문 패스트캐주얼 체인으로, 2026년 기준 전 세계 매장 수가 3천 곳을 넘는 프랜차이즈다.

2025년 한 해에만 순매장 493곳을 늘리며 시스템 매출을 약 12% 키웠지만, 미국 동일점포 매출 역성장과 높은 밸류에이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