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주 급등... 하루 새 시총 1.1조원 늘었다
세일포인트 (SailPoint, Inc.: SAIL)가 미국 나스닥에서 7.65% 급등해 16.75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261만 주를 넘었고 시가총액은 약 95억달러, 한화로 약 13조원 수준으로 불었으며, 이날 하루에만 약 7억8700만달러, 약 1.1조원이 추가로 증발했다가 회복됐다.
이 회사는 5월 21일 앤트로픽의 클로드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하는 Claude Compliance API와의 연동을 발표해 AI 플랫폼 접근과 사용을 통합 관리하는 커넥터를 선보였고, 앞서 5월 11일에는 AI 에이전트와 기타 비인간 아이덴티티를 한 번에 식별·거버넌스하는 신규 보안 솔루션 ‘Agentic Fabric’를 출시하며 AI 보안 테마의 핵심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일포인트는 2005년 설립된 미국 텍사스 오스틴 소재 기업용 아이덴티티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로, 사람과 비인간 계정을 아우르는 접근권한 관리 플랫폼을 전 세계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2022년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에 약 69억달러에 인수돼 비상장으로 전환됐다가 2025년 2월 나스닥에 상장하며 공모 시장에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