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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핵심 인사, 수십억 규모 지분 매도·가족 신탁 이전 포착

(United Airlines Holdings, Inc.: UAL) 인사·노사 담당 총괄 임원 Kate Gebo가 5월 26일 회사 보통주 약 3.65백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 규모를 시장에서 매도한 데 이어, 배우자 명의 취소 가능 신탁이 보유한 지분도 약 0.56백만 달러, 한화 약 8억 원어치 처분했다. Gebo는 다음 날인 5월 27일 보유 주식 일부를 무상으로 배우자 신탁으로 이전해 직접 보유분은 줄고 간접 보유분이 늘어나는 등, 실질 경제 지분은 크게 변하지 않는 가족 간 신탁 이전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별도로 상업 담당 총괄 임원 Andrew P. Nocella는 5월 1일 약 0.63백만 달러, 한화 약 9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매도했으며, 사외이사 Laysha Ward는 이사회 보상 계획에 따라 주식과 동일한 경제적 가치를 가진 2,130주 상당의 주식단위 보상을 신규로 부여받았다.

Air Transportation

최근 유나이티드항공홀딩스는 미국 대형 항공사 간 통합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5월 27일 스콧 커비 CEO가 미국항공과의 잠재적 합병설과 관련해 “예상 가능한 미래에는 추가적인 항공사 인수·합병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같은 날 UBS의 목표주가 상향과 함께 UAL 주가는 단기 급등세를 보이며 최근 5거래일 동안 20퍼센트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홀딩스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로, 자회사 유나이티드항공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대서양·태평양 노선, 중남미 등 전 세계에 걸친 대규모 여객·화물 운송망을 운영하는 미국 대표 항공 그룹이다. 최근 연간 기준 600억 달러, 한화 약 80조 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며, 1,000대가 넘는 메인라인 항공기를 운용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항공사 중 하나로 평가된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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