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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올인한 지라의 집… 아틀라시언, 하루 새 1조 원 넘게 증발

아틀라시언(ATLASSIAN CORP: TEAM)은 6월 2일 나스닥에서 5.56% 하락한 109.50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9억 2천만 달러, 원화로 약 1조 2천억 원 줄었다. 이날 거래량은 517만 주를 넘겼고, 현재 시가총액은 약 174억 달러로 대략 24조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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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틀라시언은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18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9,840만 달러 순손실을 내며 성장과 수익성 사이의 긴장을 다시 드러냈다. 회사는 3월 약 1,600명, 전체 인력의 10%를 감원하고 절감 재원을 AI 제품과 엔터프라이즈 세일즈에 재투입하는 구조조정을 발표하는 등 AI 중심 ‘네이티브 조직’을 표방하고 있어, 주가는 실적·AI 전략·대규모 감원 뉴스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아틀라시언은 2002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로, 개발·제품 팀용 프로젝트 관리 도구 지라와 위키·문서 협업 서비스 컨플루언스, 인수한 트렐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사는 여전히 시드니에 있지만 지주회사는 미국에 둔 상태로, 전 세계 수십만 개 개발 조직의 워크플로에 깊게 자리 잡은 대표적인 B2B Saa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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