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주, 하루 새 시총 8천억 불었다
사이버보안·아이덴티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SAILPOINT INC: SAIL)가 6월 2일 장중 5.19% 상승한 20.25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6억3천만달러(약 8천억~9천억원) 증가했다. 이날 거래량은 507만 주를 넘기며 시가총액은 약 115억달러(약 15조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이 회사는 2022년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에 약 69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되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뒤, 모회사 산하에서 기업용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 공시된 보고서에서도 토마 브라보 계열 포트폴리오사로서 클라우드 보안·구독형 소프트웨어 중심의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확인된다.
세일포인트는 텍사스 오스틴에 기반을 둔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 전문업체로, 대기업이 직원·파트너·애플리케이션 접근 권한을 통제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2017년 상장 후 꾸준히 구독 매출을 키우다 2022년 토마 브라보에 인수되며 비상장사로 전환, 동종 업계 인수합병 흐름을象징하는 사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