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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100억대 지분 매도…AWS 수장도 잇단 주식 거래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AMZN)은 4월 30일 이사회 멤버 조너선 루빈스타인 디렉터가 3700주 안팎을 주당 약 273달러에 매도해 약 100만 달러, 한화 약 13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여전히 수만 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공시했다. 5월 4일에는 앤디 재시 CEO가 사전 설정된 10b5-1 계획에 따라 주당 275달러에 3만 주 넘는 지분을 처분해 약 860만 달러, 한화 약 110억 원 규모를 현금화했으나, 직접·간접 보유 지분은 여전히 수백만 주 수준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5월 15일에는 AWS CEO 매튜 가먼이 RSU 1만3500주를 주식으로 전환한 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주당 262달러 안팎에 매도해 약 300만 달러, 한화 약 40억 원 안팎의 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비슷한 규모의 신규 RSU 부여를 통해 향후 주가 기준 잠재적으로 약 700만 달러, 한화 90억 원대의 추가 보상 기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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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4월 29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1815억 달러와 17% 수준의 연간 성장률, 영업이익률 13%대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웃었고, 클라우드 부문 AWS 매출은 28%대 고성장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연례 대형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올해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하며, 기존 7월에서 6월로 시점을 앞당겨 전자상거래 매출과 프라임 회원 락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아마존은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온라인 리테일과 AWS, 광고, 위성 인터넷 사업 등을 축으로 성장해 왔다.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앤디 재시가 2021년부터 그룹 CEO를 맡고 있으며, AWS 출신인 매튜 가먼이 클라우드 부문을 이끌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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