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지분 매입 잇따라.. 희귀질환 노리는 美 바이오 내부 매수 포착
프로테나(PROTHENA CORP PUBLIC LTD CO: PRTA)는 1분기 노보 노디스크로부터 5,000만 달러(약 700억 원) 마일스톤을 수령하며 약 3,270만 달러 순이익을 기록, 연간 현금 소진 가이던스를 크게 하향 조정했다.
회사 측은 최대 1억 달러(약 1,4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한 가운데, 윌리엄 P. 스컬리 등 내부자가 최근 공개시장 매수를 통해 총 150만 달러 안팎, 한화로 약 20억 원어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제한성 현금은 3억3,030만 달러, 한화 약 4,600억 원 수준으로, 회사는 무차입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5,500만 달러 마일스톤 유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재선임과 외부 감사인, 보수 정책 등 주요 안건이 모두 통과되며 기존 이사회와 지배구조가 재확인됐다.
또 캐나다 운용사 콘너·클라크·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1분기 말 기준 보유 지분을 24% 이상 늘리는 등 일부 기관투자가도 ‘바이 더 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프로테나는 단백질 이상 조절을 표적으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ATTR 아밀로이드증 등 중증 신경퇴행·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후기 단계 임상 바이오텍으로, 일부 자산은 노보 노디스크에 매각한 바 있다.
노보 노디스크, 로슈,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등 대형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공동 개발하며, 임상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과 향후 로열티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