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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수 누리는 美 반도체 장비사, CEO 포함 임원 잇단 지분 매도

미국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 테러다인(Teradyne, Inc.: TER)에서 5월 중 CEO와 법무 책임자, 기타 임원들이 사전 계획된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보유 주식 일부를 잇달아 매도했다. 법무 책임자 Ryan Driscoll는 5월 7일 자사주 680주를 주당 377.60달러에 팔아 약 25만7천달러, 약 3억 6천만 원가량을 현금화했으며, 이후에도 약 2백90만달러, 약 4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 같은 날 CEO Gregory Stephen Smith는 스톡옵션을 전량 행사하는 동시에 수천 주를 매도해 수백만 달러, 수십억 원대 자금을 확보하면서도 직접 보유 지분은 상당 규모를 유지하고 있고, 임원 Marilyn Matz 역시 800주를 처분해 약 27만달러, 약 3억 8천만 원을 현금화했으나 수백만 달러대 잔여 지분을 남겼다.

Semiconductor Testing Equipment

이 회사는 4월 말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2억 8천만달러와 비 GAAP 기준 주당순이익 2.56달러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의 약 70%가 AI 관련 수요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분기 배당 0.13달러를 다시 선언하고, 군인과 베테랑 친화적 고용 기업을 평가하는 VETS Indexes로부터 2026년 ‘Recognized Employer’로 선정되는 등 주주환원과 ESG 측면 이슈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테러다인(Teradyne, Inc.: TER)은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기업으로, 반도체와 전자제품 검사용 자동 테스트 장비와 함께 제조·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협동 로봇과 모바일 로봇을 설계·제조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AI 칩 투자 확대에 힘입어 AI 인프라 수요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이 회사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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