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당 결제의 숨은 강자, 하루 만에 시총 9,600억 증발
(TOAST INC: TOST) 주가가 2일 뉴욕증시에서 24.86달러로 마감해 전일 대비 5.65% 하락했다. 이날 약 722만 주가 거래되며 시가총액이 약 6억8,600만달러, 원화로는 대략 9,600억 원가량 증발했다.
최근 BMO 캐피털은 토스트에 대한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35달러를 제시한 반면,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주당순이익 0.20달러로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쳤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단말기 Toast Go 3를 영국·아일랜드·캐나다·호주 등으로 확대 출시하며 해외 레스토랑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스트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관리 소프트웨어와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주문·POS·배달·마케팅·직원 관리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1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미국 외식업계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며 현재 시가총액 약 128억달러, 원화로 약 18조 원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기술주 조정과 레스토랑 업황 둔화 우려 속에서 밸류에이션 재조정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