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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강자도 예외 없다…하루 새 시가총액 1조 원 증발

3일 뉴욕증시에서 (TransUnion: TRU)는 69.39달러로 마감해 전일 대비 5.91% 급락하며 하루 만에 약 7억5천만달러, 약 1조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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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133억달러로 약 18조 원 규모이며, 이날 약 109만주가 거래됐다.

트랜스유니언은 4월 말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2억5천만달러와 주당순이익 1.18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겼고, 멕시코 법인 인수 효과 등을 반영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1분기 배당금 0.125달러를 공시하고, 5월에는 뉴욕과 시카고에서 열리는 투자자 콘퍼런스 참석 계획을 알리는 등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트랜스유니언은 미국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개인과 기업의 신용정보를 활용해 대출 심사, 사기 탐지, 마케팅용 데이터 서비스를 금융사와 빅테크, 통신사 등에 제공한다.

1968년 설립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5년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인수합병을 통해 비은행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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