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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생명과학 장비주, 5% 급락에 하루 새 7천억 증발

미국 생명과학·진단 장비 업체 브루커(Bruker Corporation: BRKR)가 나스닥에서 59.30달러로 5.42% 하락해 약세를 보였다.

Diagnostics Equipment

현재 시가총액은 약 90억 달러, 한화 14조 원 안팎이며 전일 대비 약 4억 6천만 달러, 한화 7천억 원 규모의 기업가치가 줄었다.

이날 거래량은 447만 주로 집계됐다.

브루커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SM Microbe 2026에서 미생물 동정, 패혈증 진단, 분자 검사, NGS 워크플로 등 확장된 감염 진단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병원과 연구기관 대상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스위스 질량분석 전문기업 토프베르크 지분을 추가 인수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시간비행 질량분석 기반 응용 시장으로 사업을 넓였다.

브루커는 분자·재료 연구와 산업·응용 분석을 위한 질량분석기, NMR, 현미경, 감염 진단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국의 대표 과학기기 제조사로, 전 세계 대학과 제약사, 연구소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빌러리카에 있으며, 프랭크 라우키엔이 이끄는 오너 경영 체제 아래 나노스트링 자산 인수 등 인수합병을 통해 공간오믹스와 첨단 생명과학 도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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