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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멘텀 타고 7% 급등한 나스닥 반도체주, 무슨 일 있나

퀄컴 (QUALCOMM INC: QCOM)는 나스닥에서 7.41% 급등한 231.50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2,440억 달러, 원화 약 330조원 수준으로 불어났고, 하루 새 약 195억 달러, 원화 26조원가량이 추가된 것으로 집계된다. 투자자들은 데이터센터와 엣지 AI, AI PC, 자동차 반도체까지 이어지는 퀄컴의 AI 수혜 스토리에 베팅하며 관련주 가운데 대표격으로 매수에 나선 분위기다.

Semiconductor

최근 퀄컴은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을 확대해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에 스냅드래곤 디지털 새시 플랫폼을 폭넓게 공급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용 칩 수주와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 2026 회계연도 1분기에는 매출 123억 달러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스마트폰을 넘어 AI PC와 데이터센터, 자동차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가 재평가 논리를 뒷받침한다.

퀄컴은 미국에 본사를 둔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스마트폰과 PC,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에 들어가는 스냅드래곤 시스템온칩과 5G 모뎀을 설계하며 무선통신·모바일 AP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아 왔다. 최근에는 ‘모바일 칩 회사’ 이미지를 넘어 AI PC, 자동차, IoT를 아우르는 AI 컴퓨팅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서두르며 장기 성장 스토리를 부각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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