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드론 수혜주, 오늘 14% 급락…무슨 일이었나
레드와이어(Redwire Corp: RDW)는 8일 뉴욕증시에서 15.99달러에 마감해 하루 새 13.89% 급락했다. 거래량은 3,423만 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31억 8,000만 달러, 약 4조 3,000억 원 수준으로 줄었으며, 하루 만에 약 3억 8,800만 달러, 약 5,200억 원이 증발했다.
이 회사는 5월 초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수주잔고와 수익성 개선을 내세웠고, 6월에는 국제우주정거장 상업용 온실을 활용해 우주 농업 실험을 수행하는 신규 계약을 따내는 등 성장 스토리는 이어가고 있다.
레드와이어는 2020년 설립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소재 우주 인프라 및 방산 기술 기업으로, 위성 시스템과 우주 내 제조, 자율 무인체계 등에서 정부와 상업 고객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한다. 최근 미사일방어국 SHIELD 대형 사업과 미 해군·해병대 소형 무인기 프로그램, 벨기에 국방부 안보위성 구축 사업 등을 연달아 수주하며 우주와 국방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