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반 토막 난 美 보험 브로커, 회장 53억 베팅에 5% 튀어올랐다
(Ryan Specialty Holdings Inc: RYAN) 주가는 6월 9일 뉴욕증시에서 5.34퍼센트 오른 33.34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43억달러, 한화로 약 5조8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2억4천만달러, 원화로 약 3천3백억 원가량 불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패트릭 G. 라이언은 6월 5일 자사주 12만주를 주당 약 32.50달러에 사들이며 약 390만달러, 한화로 약 53억 원 규모의 매수를 단행했고, 회사는 앞서 소진된 3억달러에 더해 추가 3억달러를 승인해 총 6억달러, 한화로 약 4천억 원대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한편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 미즈호는 상업용 손해보험 가격 약세와 2026년 유기적 성장률 전망 하향을 이유로 최근 잇따라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낮췄다.
라이언 스페셜티 홀딩스는 2010년 설립된 미국 상업용 특수손해보험 중개사이자 언더라이팅 매니저로, 보험사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복잡한 리스크 상품을 설계해 브로커와 보험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2025년 매출은 약 29억9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22퍼센트 늘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5퍼센트 성장과 11.8퍼센트의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전체로는 유기적 성장률을 한 자릿수 중반으로 낮춰 제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