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제 사업 9억달러 베팅.. 美 제약사, 포트폴리오 확대 시동
미국 CNS 전문 제약사 (Collegium Pharmaceutical, Inc.: COLL)는 5월 12일 Corium Therapeutics로부터 ADHD 치료제 AZSTARYS 사업을 약 6억5,000만달러, 한화 약 9,000억 원에 인수 완료하고, 최대 1억3,500만달러(약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마일스톤 지급 조건을 공개했다. 회사는 인수 후 12개월 내 연간 5,000만달러 이상 시너지와 2026년 잔여 기간 AZSTARYS 매출 6,000만~7,000만달러를 예상하며, 2026년 제품 매출 가이던스를 8억6,500만~8억9,500만달러(한화 약 1조1,000억~1조2,000억 원), 조정 EBITDA를 4억7,500만~5억달러 수준으로 상향 제시했다. 동시에 최고사업책임자 스콧 드레이어는 2026년 8월 말 퇴사 예정이고, 최고의료책임자 토머스 스미스는 후임 선임 후 일정 기간을 거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6월 5일 신규 인력 유치를 위한 스톡옵션 및 제한조건부 주식 부여 사실을 공시했고, 5월 초에는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AZSTARYS 인수에 따른 성장 전략과 연간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Collegium Pharmaceutical은 만성 통증 치료제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미국 전문 제약사로, 이번 AZSTARYS 인수를 통해 ADHD 등 중추신경계 질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매출 기반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ADHD 치료제 시장은 특허 보호 기간과 제네릭 경쟁, 보험 리임버스먼트 환경 등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역으로, 장기 특허를 확보한 브랜드 약물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게 평가되는 편이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