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광통신 수혜주, 임원들 성과보상 주식 대거 확보 후 수십억 ‘현금화’
(Applied Optoelectronics, Inc.: AAOI)에서 최고재무책임자를 포함한 주요 임원 3명이 2023~2026년 성과연동 RSU가 최대 성과로 베스팅되면서 5월 15일 대규모 보통주를 무상 취득했다. 이들은 5월 19일 세금 납부를 위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원천징수 방식으로 처리한 데 이어, 추가로 일부를 장내에서 매도해 1인당 약 500만~700만 달러, 한화 약 70억~100억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다. 매도 이후에도 각 임원은 40만 주 이상을 계속 보유하며 회사 지분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5월 7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억5,110만 달러와 GAAP 기준 1,430만 달러 순손실을 보고하면서, AI 데이터센터용 800G 및 1.6T 광트랜시버 수요 확대를 기반으로 연내 분기별 매출 증가를 전망했다. 최근에는 1.6T 트랜시버 대형 수주를 확보하고, 미국 텍사스 생산설비 확충 계획을 발표하는 등 고속 광통신 장비 수요에 대응한 증설 움직임도 이어가고 있다.
Applied Optoelectronics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광반도체 및 광통신 부품·모듈 업체로, 미국과 대만, 중국에서 데이터센터와 CATV, 통신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나스닥에 AAOI로 상장돼 있으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 기대주로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