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기대주로 떠오른 이 종목, 하루 새 시총 4조 넘게 급등
미국 위성·통신주 (EchoStar Corporation: SATS)가 10일 나스닥에서 13.39% 급등해 130.67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136만 주에 달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207억달러, 약 28조원까지 불어 하루 새 약 32억달러, 약 4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회사는 최근 공시에서 6월 1일 만기였던 디시 관련 채권 이자 약 1억8300만달러 지급을 일시적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히는 한편, 스페이스X와의 대규모 주파수 매각 거래와 관련 규제 승인 진행 상황이 알려지며 재무 재편과 스페이스X 지분 가치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에코스타는 미국의 위성통신·무선통신 기업으로 디시TV, 슬링TV, 부스트 모바일, 휴즈넷 등 브랜드를 통해 위성방송, 인터넷,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AT&T와 스페이스X에 수십억달러 규모 주파수 자산을 넘기고 현금과 스페이스X 지분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사실상 ‘스페이스X 지분 투자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