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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군 위성 따낸 방산 통신株, 하루 새 20% 폭등

비아샛(Viasat Inc: VSAT)이 미 우주군 차세대 군용 위성 통신 사업 수주 소식에 나스닥에서 20% 넘게 급등하며 73.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25억 달러(약 3.6조원) 늘어 전체 시총은 약 100억 달러(약 14.1조원) 수준으로 커졌다.

Satellite Communication

이날 비아샛은 미 우주군의 Protected Tactical SATCOM‑Global 프로그램에서 소형 GEO 위성과 지상국을 공급하는 Swarm 1 개발 주문을 따냈다고 밝혔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전체 IDIQ 한도는 40억 달러(약 5.6조원) 규모다. 최근에는 비아샛과 SES(인텔샛)가 같은 PTS‑G 프로그램에서 약 4억3,700만 달러(약 6,100억 원) 규모의 위성 제작 계약을 수주했고, 5월 말 발표한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EPS를 기록해 방산·정부 통신 부문의 성장 기대를 키웠다.

비아샛은 1986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소재 위성 통신 기업으로, 군용 통신 장비와 위성 인터넷, 항공기 기내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전 세계에 제공한다. 2023년 영국 인마샛 인수를 통해 정지궤도 위성 자산을 크게 늘렸으며, 고용량 ViaSat‑3 위성 3기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로드밴드와 군 통신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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