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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EO, 수십억 달러대 보유 지분 유지한 채 또 대규모 매도

(Advanced Micro Devices Inc: AMD)에서 리사 수 CEO는 5월 13일과 6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사전 수립된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를 공개시장에서 매도했다. 5월 13일에는 약 6,620만 달러, 6월 10일에는 약 6,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처분했으며, 이후에도 약 28억 달러에 달하는 약 286만 주 이상의 직접 보유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사외이사 노라 덴젤도 수 차례 매도를 통해 일부 보유 지분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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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MD는 데이터센터용 ‘베니스’ 2나노 공정 칩과 헬리오스 AI 플랫폼 등으로 엔비디아에 맞선 AI·서버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수요 확대 기대 속에 주가는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상황이다.

리사 수 CEO는 5월 13일 여러 구간에 나눠 약 148,000주를 주당 약 433~457달러에 매도해 총 약 6,620만 달러, 한화로 약 93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같은 날 가족 신탁과 연금신탁에서 소량의 지분을 연금 형태로 이전받는 거래도 함께 이뤄졌다. 6월 10일에는 추가로 약 129,000주를 주당 약 449~477달러 범위에서 매도해 약 6,000만 달러, 한화로 약 840억 원 수준의 매각 대금을 확보했으며, 6월 12일 공시에는 약 30,000주를 무상 이전 형태로 처분한 기록이 반영됐다.

노라 덴젤 이사는 5월 29일과 6월 2일 두 차례 공개시장 매도를 통해 각각 약 1821주와 8626주를 주당 522달러에 팔아, 총 약 540만 달러, 한화 약 73억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 거래로 직접 보유 주식은 95,000주대에서 87,000주대로 줄었지만, 여전히 상당한 수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MD는 x86 CPU, GPU, 데이터센터용 가속기 등에서 경쟁사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AI 인프라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리사 수 CEO는 최근 MIT 졸업식 연설과 각종 컨퍼런스에서 AI와 고성능 컴퓨팅의 장기 성장성을 강조해왔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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