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미끄러지던 결제주, 하루 만에 시총 1.6조 원 회복했다
7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글로벌 결제주 글로벌 페이먼츠 (GLOBAL PAYMENTS INC: GPN)가 뉴욕장에서 전일 대비 5.38% 급등해 68.70달러, 주당 약 10만 원 수준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201만 주를 넘겼고,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10억7천만 달러, 한화 약 1조6천억 원가량 불어나 187억9천만 달러, 약 28조6천억 원 수준을 회복했다.
최근 일주일 새 15% 가까이 밀린 주가에 대해 웰스파고는 어제 투자 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주가 105달러를 재확인하며 10%대 조정을 과도한 반응으로 평가했다. 올 1분기 실적은 월드페이 인수 관련 비용 등 일회성 요인으로 주당 6.59달러 순손실을 냈지만, 매출은 29억7천만 달러, 약 4조5천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글로벌 페이먼츠는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으로 전 세계 가맹점과 기업에 카드·온라인 결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결제 기술 업체다. 올해 1월 약 240억 달러, 한화 36조 원대 규모의 월드페이 인수를 마무리하고 발행업 사업을 매각하며 상거래 결제에 집중하는 ‘순수 플레이어’로 재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