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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치료 기업 CEO·CFO, 스톡옵션 행사 뒤 수십억 현금화

미국 바이오 기업 (United Therapeutics Corp: UTHR) 공시에 따르면, 2026년 5월 13일과 19일 마틴 로스블랫 CEO가 각각 9,500주 규모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대부분을 장내에서 매도해 건별로 약 400만~500만 달러, 최대 약 70억 원 수준의 차익을 실현했다. 같은 달 14일에는 제임스 에지몬드 CFO도 1만주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동일 수량을 시장에 처분해 약 574만 달러, 70억 원 안팎의 매도 대금을 확보했으며, 세 건 모두 사전에 설정된 Rule 10b5-1 매매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블랫 CEO는 직접 보유분과 가족 신탁을 통해 여전히 수백만 주에 달하는 지분을 유지하고 있고, 에지몬드 CFO 역시 거래 이후 약 1,000만 달러, 130억 원대 가치의 지분을 계속 보유 중이다.

Biopharmaceutical

이 회사는 5월 6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7억8,1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퍼센트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폐동맥고혈압 및 특발성 폐섬유증을 대상으로 한 Tyvaso와 ralinepag 후속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5월 28일에는 CEO가 다시 9,500주를 옵션 행사 후 전량 매도해 약 540만 달러, 70억 원 수준의 추가 현금화를 공시하는 등 임원급 지분 거래가 연속해서 나오고 있다.

United Therapeutics는 미국 메릴랜드와 노스캐롤라이나에 기반을 둔 바이오 제약사로, 폐동맥고혈압 등 희귀·치명적 심폐 질환 치료제와 장기 이식용 대체 장기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창업자이자 CEO인 마틴 로스블랫은 딸의 생명을 위협하던 희귀질환 치료를 계기로 회사를 설립해, 희귀질환 치료제와 인공·재생 장기 플랫폼을 장기 성장축으로 키워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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