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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자사주 매입에 금광주 급등…하루 새 시총 1조6000억 늘었다

캐나다 금광업체 알라모스 골드(Alamos Gold Inc: AGI)가 직전 거래일 뉴욕증시에서 6.93% 급등해 37.64달러에 마감했다.

Gold Mining

거래량은 246만 주를 넘었고, 시가총액은 약 158억 달러 약 21조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11억 8천만 달러 약 1조 6천억 원이 불어났다.

회사는 5월 28일 분기 배당 0.04달러를 선언하고, 같은 달 자사주 75만여 주를 3천만 달러 약 4천억 원 규모로 매입하는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6,360만 달러 약 9천억 원을 주주에게 돌려줬으며, 1분기에는 금 12만 3,900온스를 생산했지만 이익은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쳤다.

알라모스 골드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중형 금 생산업체로, 온타리오주의 아일랜드 골드 디스트릭트와 영데이비슨, 멕시코 소노라주의 물라토스 광산을 운영한다. 회사는 아일랜드 골드 확장과 캐나다 매니토바 린레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까지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2030년경 연간 약 100만 온스 생산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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