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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IPO로 날아오른 우주 기업, 글로벌 공모 계약 체결

(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 SPCX)가 6월 11일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JP모건, 도이체방크 등이 이끄는 인수단과 클래스 A 보통주 공모를 위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인수단의 추가 매수 옵션을 포함해 수십억 달러, 원화로 약 100조 원 규모의 자기자본 조달을 추진한다. 공모는 일본과 캐나다, 유럽 여러 나라, 스위스, 호주, 영국 등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오퍼링으로 설계됐으며, 직원과 회사 지정 참여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이 별도로 마련되고, 지배구조와 재무, 내부통제, 제재·부패 방지, 지적재산권, 데이터 보안, 환경·발사 서비스 규제, 정부 계약 준수 등에 관한 광범위한 진술과 보증 조항이 포함됐다.

Space and Satellite Communications

한편 이 회사는 나스닥에 SPCX 종목으로 상장해 주당 135달러 공모가로 약 750억 달러, 원화로 약 100조 원을 조달하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IPO를 기록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20퍼센트 가까이 상승해 시가총액이 2조 달러 안팎, 원화로 약 2,700조 원 수준에 이르렀다.

SpaceX는 2002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민간 우주·위성 통신 기업으로, 팰컨 시리즈 로켓과 드래건 우주선,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망을 운영하며 상업 발사와 위성 통신, 방산·정부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로켓 재사용과 위성 인터넷, AI 인프라를 결합한 SpaceX의 상장은 글로벌 우주·통신 산업과 미국 기술주 IPO 시장에서 상징적인 이벤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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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IPO로 날아오른 우주 기업, 글로벌 공모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