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독' 공동 창업자 겸 CTO, 수천만 달러 규모 지분 매도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업 데이터독 (Datadog, Inc.: DDOG)의 최고기술책임자 알렉시스 르콕은 5월 18일 클래스 B 보통주 4만여 주를 클래스 A로 전환한 뒤, 같은 날 Rule 10b5-1 거래계획에 따라 클래스 A 주식 4만4천여 주를 공개시장에 매도해 약 910만 달러, 원화로 약 120억 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다.
르콕은 6월 1일과 2일에도 추가 전환과 스톡옵션 행사 후 클래스 A 주식 8만3천여 주를 시장에서 처분해 주식 기반 보상 베스팅에 따른 세금 납부 등에 사용했으며, 이후에도 본인 및 신탁 명의로 약 670만 주 상당의 데이터독 주식을 보유해 현재 주가 기준 약 14억 달러, 원화로 약 1조 8천억 원에 이르는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별도로 사내 인사 매튜 제이콥슨도 5월 29일과 6월 1일 신탁을 통해 데이터독 클래스 A 주식 일부를 매도해 약 1,010만 달러, 원화로 약 130억 원 규모를 현금화했으나, 여전히 수십만 주를 신탁 명의로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데이터독은 5월 7일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분기 수치와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했고, 미국 연방정부 대상 클라우드 보안 인증인 FedRAMP High를 취득해 공공 부문 수주 기반을 넓이고 있다.
또한 회사는 6월 9~10일 뉴욕에서 연례 컨퍼런스 DASH 2026을 열고 AI 기반 관측성과 보안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신규 제품과 기능을 선보이며 플랫폼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독은 2010년 올리비에 포멜과 알렉시스 르콕이 설립한 뉴욕 본사 SaaS 기업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인프라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로그 관리 등 관측성과 보안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앞세워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비중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와 대형언어모델 관련 워크로드 관측성 제품군까지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