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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수요에 분기 매출 30억 달러.. GAAP 적자 전환한 사이버 보안 강자

(Palo Alto Networks Inc: PANW)은 4월 30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0억 달러, 약 4조 원대로 집계됐다고 6월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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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P 기준으로는 1억7700만 달러, 약 2000억 원대 순손실을 내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지만, 비 GAAP 순이익은 6억8400만 달러, 약 9000억~1조 원 수준을 기록했고 조정 자유현금흐름도 9억1000만 달러, 약 1조2000억 원대로 늘었다.

회사는 차세대 보안 부문의 연간 반복 매출과 잔여 수주잔고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밝히며 2026 회계연도 4분기와 연간 실적에 대한 상세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같은 달 이사 제임스 J. 괴츠가 신탁을 통해 약 530만 달러, 약 70억 원 규모 지분을 시장에서 매도하고 사장 윌리엄 D. 젱킨스 주니어가 이연보상플랜 내 팬텀 스톡 자산 구성을 조정한 내역도 공시했다.

최근 회사는 AI 에이전트 보호를 위한 AI 게이트웨이 업체 포트키 인수를 마무리하며, AI 에이전트와 관련 워크로드 보안을 강화하는 전략적 인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AI 시대 기업용 아이덴티티 보안을 겨냥한 차세대 플랫폼 ‘Idira’를 공개해 네트워크·클라우드·보안 운영에 더해 아이덴티티 보안 영역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차세대 방화벽과 클라우드 보안, 보안 운영 플랫폼 등을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도입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등이 늘어나면서 네트워크·클라우드·아이덴티티를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미국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예산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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