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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지분 매도에 5% 이하로 내려간 주요 주주.. 로열티 파마 지분 변동 포착

미국 상장 의약품 로열티 투자사 (Royalty Pharma plc: RPRX)에 대해, 줄리아니 가족 신탁 측이 보유한 클래스 A 보통주가 전체 지분의 4.8%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5% 이상 대주주 요건을 상실해, 최종 ‘exit’ 성격의 스케줄 13D 수정 보고서를 제출했다. 동일 회사의 테런스 P. 코인 CFO는 5월 26일 사전 설정된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클래스 A 보통주 6만여 주를 주당 약 53.98달러에 처분해 약 347만 달러, 약 45억 원 규모의 매각을 완료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계정과 교환 가능한 지분을 통해 상당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Pharmaceutical Royalty Investment

회사는 5월 초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포트폴리오 수취액과 로열티 수취액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수취액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는 등 사업 모멘텀을 재확인했다. 또한 5월 말에는 2031년 만기의 18억 달러, 약 2조3천억 원 규모 무담보 리볼빙 크레딧 한도를 새로 체결해 기존 신용 협정을 재융자하며 재무 여력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열티 파마는 1996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로열티 전문 투자사로, 상업화 전후 단계의 신약에서 발생하는 로열티 권리를 매입해 현금을 제공하고 이후 매출에 연동된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의 비(非)전통적 바이오 자금조달 모델을 운영한다. 이 회사가 속한 의약품 로열티·지식재산 금융 시장은 제약사와 바이오텍이 연구개발 자금을 조달하는 한 축으로 성장해 왔으며, 기존 대형 제약사뿐 아니라 대학, 연구병원, 벤처 바이오 기업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거래를 확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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