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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지 로열티 상장사, 대형 주주 또 현금 들여 지분 확대

미국 상장 토지·로열티 기업 (Texas Pacific Land Corp: TPL)의 대형 주주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가 6월 15일 약 369.40달러에 공개시장 매수를 신고하며 직접 보유 주식을 339만 주대까지 늘렸다. 이번 신고 기준 직접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2억 5천만 달러, 원화로 약 1조 7,500억 원 수준으로, 같은 주체가 공시한 총 의결권 보유분 1,010만 주대와 함께 여전히 매우 큰 전략적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5월 20일과 6월 3일에도 각각 약 395.93달러, 406.72달러 수준에서 지분을 추가 매수하는 등 공개시장 매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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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5월 초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고, 같은 날 이사회에 Peter Doyle을 신규 선임했다. 올해 4월에는 이사회 멤버이자 최대 주주 Horizon Kinetics의 최고경영자인 Murray Stahl이 별세했다는 소식도 공시됐다.

Texas Pacific Land Corp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가장 큰 민간 토지 소유자 중 하나로, 원유·가스 로열티와 지표권, 수자원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19세기 말 텍사스 앤드 퍼시픽 철도의 파산 정리 과정에서 출범한 토지 신탁이 모태로, 현재는 텍사스 퍼미안 분지 일대 광대한 토지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생산 활동에 연동된 로열티 수입이 핵심 수익원이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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