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인수 앞두고 핵심 주주들, 지분 매각·의결권 사전 확약
(Nuvalent, Inc.: NUVL)가 GSK 계열 인수 목적 회사와의 합병 계약과 관련해, 일부 주요 주주들과 보유 주식 전량에 대한 공개매수 참여와 합병 찬성 표결을 확약하는 주식매수·지지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 주주는 보유 및 향후 취득 주식을 모두 예정된 공개매수에 제출하고 경쟁 인수 제안을 지지하지 않기로 했으며, 지분 이전 제한과 주식매수청구권 포기 등에 동의해 GSK 측 공개매수와 이후 합병 진행의 거래 확실성을 높였다.
앞서 Nuvalent는 6월 9일 GSK와 보통주 전량을 주당 124달러에 현금으로 매수하는 공개매수 후 합병 방식 인수에 합의했으며, 거래 규모는 약 106억달러로 한화 약 14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로펌 일부는 Nuvalent 매각 가격의 공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상태다.
Nuvalent는 비소세포폐암 등을 대상으로 한 표적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는 미국 바이오텍으로, ROS1·ALK 표적 신약 후보와 초기 단계 HER2 계열 자산 등을 보유해 온 회사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에 대비해 후기 개발 단계 항암제 자산을 대형 인수로 확보하는 흐름 속에서, Nuvalent 인수는 GSK의 종양학 파이프라인 보강 전략의 일환으로 시장에 받아들여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