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에 전기 파는 유틸리티…기관·내부자까지 몰렸다
얼라이언트 에너지 (Alliant Energy Corp: LNT)가 6월 22일 나스닥에서 0.29% 오른 73.21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189억 달러(약 26조 원)로, 하루 새 약 5,500만 달러(약 7백억 원) 늘었다.
회사는 5월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0.87달러로 전년 동기 0.83달러를 웃겼고, 자료에서는 데이터센터 확대가 향후 전력 수요 증가분의 상당 부분(약 60%)을 이끌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됐다. 1월에는 경영진과 이사 7명이 약 38만 달러 규모 지분을 동시 매수했고, 2월에는 북미 대형 전력계통 운영사 PJM 전 최고경영자 마누 아스타나를 이사회에 영입하며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얼라이언트 에너지는 아이오와와 위스콘신에서 약 100만 전기 고객과 43만 가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중서부 규제 유틸리티 지주회사다. 배당 성장과 안정적인 규제 수익을 앞세운 방어적 배당주로, 풍력·태양광과 장기 에너지저장 설비 투자를 늘리며 전력 믹스를 재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