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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흔들리자 골드주도 휘청… 하루 새 2조원 증발한 대형 금광주

킨로스 골드 (Kinross Gold Corp: KGC)는 23일 뉴욕증시에서 5.44% 급락한 24.87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96억달러(약 40조원) 수준으로, 하루 동안 약 15억달러(약 2조원)의 기업 가치가 증발했다. 거래량은 685만주를 기록하며 하락 속 매도 물량이 집중됐다.

Gold Mining

이 회사는 4월 말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강한 실적과 record급 잉여현금흐름을 내며, 6월 4일 주당 0.04달러 배당을 지급했다. 최근 연준의 매파적 기조 여파로 금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서, 대표 금광주인 킨로스에도 차익 실현과 위험 회피성 매도가 겹친 모습이다.

킨로스 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광 기업으로, 미국과 브라질, 칠레, 가나 등 여러 지역에서 금과 은을 생산한다. 뉴욕증시와 토론토증시에 동시 상장된 중대형 금광주로, 금 가격과 미국 금리 방향성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대표적인 금 관련 투자 종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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