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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주 훈풍에 8% 가까이 급등… 하루 새 1조 넘게 불어난 시총

미국 저소득층 대상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몰리나 헬스케어(Molina Healthcare Inc: MOH)가 뉴욕증시에서 7.74% 급등, 주당 2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ealth Insurance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9억 5천만달러, 한화 1조 3천억원가량 불어나 113억달러, 약 15조원 수준으로 커졌고 거래량은 100만주를 넘겼다.

회사 측은 4월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보험료 수입 약 102억달러, 한화 14조원 안팎과 조정 주당순이익 2.35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보험료 수입 420억달러와 최소 5달러의 조정 EPS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 분기 GAAP 기준 순이익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파트D 사업을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철수하기 위해 무형자산 손상을 반영하면서 주당 0.2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5% 급감했지만, 4월 초 미국 CMS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파트D 보험에 대한 평균 2.48% 지급률 인상을 확정해 중장기 수익성 전망은 다소 개선된 상태다.

몰리나 헬스케어는 1980년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설립된 메디케이드·메디케어 특화 관리형 보험사로, 미국 여러 주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 재정 지원 건강보험을 판매한다.

2025년 기준 연 매출은 454억달러, 한화 약 60조원 수준으로 포천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 조지프 주브레츠키 CEO가 비용 통제와 인수·합병 전략을 앞세워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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