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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공동 창업자, 3,600억 원대 지분 매도…채권 2.5조 텐더 오퍼 병행

(Broadcom Inc.: AVGO)는 6월 11일 만기 2030~2038년 사이 선순위 회사채를 최대 25억 달러, 약 3조 5천억 원 규모로 현금 매입하는 텐더 오퍼를 개시하고 필요 시 매입 한도 증액 옵션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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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내부자 Harry L. You는 자사 보통주 1,000주를 주당 약 373.57달러에 장내 매수해 약 37만 달러, 약 5억 원을 투입했고, 이에 따라 직접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400만 달러, 약 200억 원 수준으로 늘었다.

공동 창업자 겸 내부자 Henry Samueli는 미리 설정된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6월 24일 약 66만 8천 주를 주당 377~388달러에 분할 매도해 약 2억 5,600만 달러, 약 3,6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나, 일련의 내부 이체 이후에도 여전히 약 180억 달러, 약 25조 원 규모의 브로드컴 지분을 보유 중이다.

브로드컴은 6월 3일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과 함께 분기 배당을 주당 0.65달러로 발표했으며, 이후 6월 17일에는 이번 회사채 텐더 오퍼의 가격 조건과 만기도래 채권별 최종 매입 결과를 추가로 공시했다.

브로드컴은 데이터센터와 통신 인프라용 반도체와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으로, 장기 회사채 발행과 병행해 이번과 같은 대규모 채무 텐더 오퍼를 통해 자본 구조를 조정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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