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전자치료제 기업 부부 경영진, 주가 고점 근처서 수백만 달러대 지분 매도
(Krystal Biotech, Inc.: KRYS)의 Krish S. Krishnan 최고경영자와 R&D 사장 Suma M. Krishnan이 6월 4일 사전 수립된 Rule 10b5-1 매매계획에 따라 회사 보통주를 장내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매도했다. 두 사람은 각각 2만9천 주, 2만7천 주 안팎을 주당 약 300달러대에 처분해 수백만 달러, 원화로는 수십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으며, 매도 후에도 약 145만 주와 138만 주 수준의 직접 보유 지분과 가족 신탁을 통한 간접 보유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6년 1분기에 주력 유전자치료제 VYJUVEK 매출만 약 1억 1,640만 달러, 원화로는 약 1,63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고, 같은 분기 말 기준 약 10억 달러, 원화로 약 1조 4,000억 원의 현금 및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최근에는 기관투자자 지분이 빠르게 늘고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가가 300달러 안팎, 52주 고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회사는 희귀 피부질환 디스트로픽 유전성 표피박리증 환자 상처 치료용 국소 유전자치료제 VYJUVEK을 상용화한 상업 단계 유전자약품 개발사로,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유전자 기반 희귀질환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낭포성 섬유증과 비소세포폐암, 기타 피부·상피조직 질환을 겨냥한 파이프라인 후보물질들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플랫폼 기술·RMAT 지정을 받는 등 동일 유전자전달 플랫폼을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