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전력주, 하루 새 시총 9억달러 증발
데이터센터 전력 장비 업체 (FORGENT POWER SOLUTIONS INC: FPS)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7.31% 급락한 51달러에 마감했다. 포전트 파워 솔루션스의 시가총액은 약 133억달러(약 18조원) 수준으로 줄었고, 하루 동안 약 9억달러(약 1조2000억원)가 사라졌으며 거래량은 180만주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6월 1일 모회사 네오스 파트너스와 회사가 보유한 지분 등 약 4800만주 규모의 보통주 공모를 주당 47달러에 마무리했고, 5월 14일에는 3분기 실적에서 주문과 수주 잔고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포전트 파워 솔루션스는 미네소타주 데이턴에 본사를 둔 전력 장비 업체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에너지 집약적 산업 시설에 쓰이는 변압기와 스위치기어 등 전기 배전 장비를 설계·제조한다. 2026년 2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신생 종목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확산으로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투자 수요의 대표 수혜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