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CEO·공동창업자, 수백억대 자사주 동시 매도
(Airbnb, Inc.: ABNB)는 6월 1~2일 사이 공동창업자 조지프 게비아가 신탁(Sycamore Trust)을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26만4천주가량을 사전 계획된 10b5-1 매매계획에 따라 장내 매도해 약 3,570만 달러, 약 500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같은 시기 브라이언 체스키 CEO와 엘리너 머츠 CFO도 각각 6만2천여 주, 7천여 주를 10b5-1 계획에 따라 매도해 약 840만 달러와 100만 달러, 각각 약 120억 원과 14억 원을 확보했으며, 세 사람 모두 여전히 수백억~수조 원대 지분을 보유한 상태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체스키와 게비아는 6월 중순에도 추가로 수만~수십만 주를 매도해 수백억 원대 현금을 더 확보하는 등 올해 들어 계획 기반 자사주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5월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서머 릴리스 2026’와 신규 AI 기능, 별도 AI 랩 구상 등을 통해 검색·추천과 사용자 경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설립된 미국 숙박·체험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전 세계 단기·장기 숙박과 각종 액티비티를 온라인에서 연결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는 공동 창업자로 현재 각각 CEO 겸 이사회 의장, 이사회 멤버로 남아 있으며, 대규모 지분을 보유한 핵심 인물로 꼽힌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