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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모회사, 하루 새 시총 5조원 급등…이벤트 선물 출시 기대감

미국 거래소 운영사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 (INTERCONTINENTAL EXCHANGE INC: ICE)가 7월 1일 뉴욕증시에서 5.19퍼센트 급등하며 129.50달러에 마감했다.

Financial Exchange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은 약 732억달러, 한화 약 100조원대로 올라섰고, 하루 새 40억달러 이상(한화 5조원대) 가치가 추가됐다. 거래량은 298만 주로, 상승 랠리에 수급이 동반됐다.

ICE는 6월 말 미국 연준과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결정과 미 천연가스 재고 발표 등에 직접 베팅할 수 있는 ‘이코노믹 인디케이터 선물’을 오는 8월 10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벤트 리스크 거래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배출권 시장을 겨냥한 탄소 크레딧 레지스트리 플랫폼 ICE 그린트레이스를 출범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OKX 및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 함께 토큰화된 NYSE 주식과 ICE 선물을 연결하는 합작 벤처도 발표해 탄소시장과 디지털자산으로 외연을 넓히는 중이다.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는 뉴욕증권거래소를 포함한 글로벌 주식·파생상품·에너지·채권 시장을 운영하고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미국 대표 거래소·핀테크 그룹이다. 2000년대 초 설립 이후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몸집을 키워 미국과 유럽 주요 금융허브에 다수의 거래소와 청산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생상품 거래와 데이터·기술 서비스가 실적의 핵심 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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