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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 주주, 미국 퍼미안 로열티주 지분 수조 원대로 확대

(Texas Pacific Land Corp: TPL)의 10% 이상 주주인 Horizon Kinetics Asset Management가 6월 3일, 15일, 29일 미국 시장에서 보통주를 연속 장내 매수해 직접 보유 지분을 약 339만 주 수준에서 소폭 늘렸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이 직접 보유분 가치는 주당 매입가를 기준으로 약 13억~14억 달러, 원화로 약 1조 7천억~1조 9천억 원 수준이며, 5월 7일 기준 보고된 전체 실질 보유 지분 1,010만여 주의 가치는 약 41억 달러, 원화 약 5조 7천억 원에 이른다. 공시는 해당 기관이 장기간 보유 중인 대규모 전략 지분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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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5월 초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2억 3,700만 달러와 순이익 1억 4,290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고, 분기 배당을 주당 0.60달러로 유지했다. 같은 시기 텍사스 서부 부지 일부를 약 4,250만 달러, 원화 약 580억 원 규모로 매각하면서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발전소 개발사와 전력·용수 공급 계약을 체결해 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쪽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텍사스 퍼시픽 랜드는 텍사스주에서 약 88만 에이커의 토지를 보유한 미국 대형 토지·로열티 회사로, 퍼미안 분지 유전 개발에서 발생하는 석유·가스 로열티와 용수 공급, 토지 사용료 등이 주요 수익원이다. 이 회사의 최대 주주 그룹인 Horizon Kinetics 측에서는 올해 4월 이사이자 그룹 수장이던 머레이 스탈이 별세한 데 이어, 5월 공동 최고경영자인 피터 도일이 텍사스 퍼시픽 랜드 이사회에 선임되는 등 지배주주 측 인사 변동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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