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베타·실적 반등에… 급락주에서 다시 꿈틀대는 게임 엔진주
(UNITY SOFTWARE INC: U)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0.38달러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6.30% 급등했다. 거래량은 476만 주를 넘었고, 시가총액은 약 132억달러, 한화 약 18.6조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8.9억달러(약 1.25조원) 가치가 불어났다.
회사는 5월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5억 82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을 내며 광고 네트워크와 AI 기반 도구 ‘Unity Vector’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Unity 6용 AI 어시스턴트 ‘Unity AI’ 오픈 베타를 출시하고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광고·AI 중심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게임 엔진과 광고·수익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게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상당수가 이 회사 엔진 위에서 구동된다. 2023년 이후 가격 정책 논란과 구조조정을 거친 뒤 이제는 AI 도구와 광고 네트워크 성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투자자들의 핵심 관심사다.